WIL 프론트엔드 팀프로젝트 마무리 ㅎㅎ, 끝? 아닌 이제 시작..

길고길었던 팀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프로젝트 목업

우리는 처음에는 5명이였지만 결국 마무리는 4명으로 끝이 났다.

아쉽지만 팀원 한명은 과정을 drop..하였다.

 

그렇게 4명이서 팀프로젝트를 마무리하였다.

 

 

피그마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로 진행되었던 프로젝트였고,

처음 기획부터 순조롭게 시작하다보니 별 걱정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기획, 퍼블리싱을 진행하며 피그마를 통해 협업을 진행했고, 우리팀원들은 다들 참여도도 높았고,

적극적으로 팀프로젝트에 임했던거 같다.

그러다보니 충돌?도 없었고 작업하는내내 웃으면서 즐겁게 작업을 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것도 운인거 같은데.. 또 다시 이렇게 즐겁게 팀프로젝트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다들 다음 팀프로젝트에서도 같이 하고싶다는 말들을 나누었다.. 매니저님들 저희팀 그대로 진행해주세요..젭라..

 

git, github도 혼자서만 clone하고 push하였지만 협업을 진행하면서

fetch, pr, merge를 하며 여러경험을 할 수 있었다.

항상 생각했었던게 개발자로 취업을 하면 github가 가장 어렵고 무섭다고 느꼈는데

막상 마주하고 conflict(충돌)들을 해결해가다보니 조금은 친숙해진 느낌...

 

 

타임스케줄

기획은 제대로 했었다고 생각했다.

타임스케줄도 처음에는 잘 진행되었었다.

그러나 여러명이서 한 프로젝트를 작업하다보니 클래스명, scss, 폴더구조 등등...

pr 후 merge를 하면서 conflict은 피할 수 없었고... 자바스크립트 구현이 끝나고,

리팩토링 및 코드정리를 하면서 수정...수정...수저어엉 끝없는 수정을 했던거 같다.

 

특히 파일구조에 있어서 우리가 작업했던것들이

너무 지저분해 보였고, 늘어진 폴더 디렉토리들을 보니깐 참을 수 없었다..

 

배포 전날 새벽까지 vscode와 긴 싸움을 시작했다... ㅋㅋㅋㅋㅋ

export -> import 로 엮인 JS모듈들을 수정하면서 멘붕이 왔다..

그래도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끝까지 수정하며 완성본을 만든거 같다...

조금 더 리팩토링을 하면 좋겠지만.. 우린 리액트 프로젝트도 준비해야하기에..

---

팀 프로젝트를 하는 경험들이 중요하다고 생각은 들었는데

이번 팀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여러가지를 느꼈던거 같다.

- 팀에 있어서 생기는 문제들을 팀원들과 해결해나가는 경험

- 여러 의견들을 조율하고 프로젝트에 반영해야하는 것들

- 협업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었던 문제들

 

 

전국팔도

이번 팀원들과는 현재 프로젝트가 끝이 아니고 리액트 공부도 같이 시작해보기로 했다.

다들 좋은 개발자가 되어서 쭉~~~ 인연들이 되면 좋겠다.

 

각자 맡은 페이지, 자바스크립트 파트에서 부족함없이 진행을 해주었던 팀원들에게 다시한번 고생했다고 전하고싶다..!!

 

이제 다시 리액트를 뿌수러 달려야겠다..개발자는 정말 끝없이 공부하는게 맞구나..

 

 

GitHub - KDT4-team6/Paldo